1. 시스템 파일은 DOS 부팅이 필요한 시스템에 꼭 있어야 하는 파일이고 루트에 존재합니다.

    중요한 파일들이라 일반적으로 읽기전용, 숨김 등의 속성이 부여되어 있으니 수정시 속성을 변경해야 하고

    완료 후 원래의 속성으로 복구 시켜 두는 것이 좋습니다.

    IO.SYS - 기본 입출력 장치(포트)를 제어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파일로 일반적으로는 수정할 수 없으며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굳이 원한다면 소스를 구해서 C 등의 시스템 언어를 활용해야 합니다.

    MSDOS.SYS  - IO.SYS 이후에 시스템파일 중 두번째로 실행됩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내부에 도스 및 윈도우의 실행경로, 부팅옵션, 네트워크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메모장 등 에디터로 수정 가능 합니다.

    COMMAND.COM - 위 시스템 파일들을 실행 후 명령어를 입력받고 처리할 수 있도록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프롬프트 쉘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. 일반적으로는 수정할 수 없고,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DOS 기본 내부 명령어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. (내부 명령어 : 별도 실행파일이 필요없는 명령어들)

2. 환경설정과 배치파일을 잘 활용한다면 부트로더(MBR)를 활용한 다양한 복구 시스템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.

    CONFIG.SYS - DOS가 부팅될때의 초기 환경설정 명령들을 담은 파일입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himem.sys 등 확장메모리와 DOS시절 CD롬을 구동할 수 있도록 기본입출력 장치 이외에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외부장치들을 연결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현재는 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IO.SYS와 AUTOEXEC.BAT 파일만 있으면 굳이 없어도 되는 파일입니다.

 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메모장 등 에디터로 수정 가능 합니다.

    AUTOEXEC.BAT - 자동실행 배치파일로, 부팅 완료 후 파일내에 입력된 각종 내부, 외부 명령들을 자동 실행해 줍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부팅 이후의 실질적인 사용자 환경 코딩은 이부분에서 작성하기에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부팅 구성 파일 중 가장 손이 많이 가며 다이나믹한 설정이 가능합니다.

 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메모장 등 에디터로 수정 가능 합니다.